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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박해연 대한생활체육회 건강운동사협회장, “체계적인 운동만이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6/29/2023
박해연 대한생활체육회 건강운동사협회장, “체계적인 운동만이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한국생활체육뉴스
박해연 대한생활체육회 건강운동사협회장, “체계적인 운동만이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평균 수명 100세 운운하는 시대에 이젠 70살이 넘는 사람도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는 필수일 터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운동 방법을 연구하면서 보급하는 박해연 씨는 현재 대한생활체육회 건강운동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에게 건강한 신체를 지니기 위한 올바른 운동법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Q,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A. 경남 진주 출생이며 봉래초등학교 재학시절 86년도 아시안게임 운동선수 새싹키우기 프로그램에 선발돼 운동을 시작했다. 100m 달리기, 단거리, 넓이뛰기 등 세 종목을 했다. 고교 때까지 전국 체전에 출전하는 등 육상 대표 선수로 활동하다가 국제대학 사회체육학과에 입학해 생활체육을 전공했다.
Q, 본격적인 체육학을 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A. 비교적 이른 나이인 24세 때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서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 결혼 전 에어로빅 강사를 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차게 살다가 결혼으로 인해 직업 단절과 독박 육아 등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그러면서 요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요가붐이 일었지만 전수적 요가에 불과했다. 이에 몸치유공부를 하는 중 요가의 이론적 원리를 토대로 배우고 싶어 2008년원광디지털대학 요가명상학과에 편입하게 되였다. 요가명상학과에는 대체의학 여러분야 선생님들이 모여 계셨고 요가적 몸 치유 공부를 하면서 인체해부학ㆍ운동생리학등 운동원리에대한 이론적 체계의 부족함을 느꼈다. 이러한 계기로 2013년 한국국제대학 체육학석사를 마치고 2018년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Q.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학문에 정진했다는데..?
A.내 몸이 편하고 건강해야 가족도 편한 것이 아니겠는가. 무조건 내 자신만 생각한 시절이었다. 당시 4학년 5학년이던 아이들에게는 미안했지만 다행히 스스로 공부하여 대학까지 잘 마쳤다.
Q.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던데요.
A. 희귀성 난치질환인데, 구내염, 안구염 등 점안질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이 병증은 홍반이나 류머티즘 관절염을 부르기도 한다. 지금도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스테로이드 등으로 염증 수치를 줄이면서 몸을 잘 유지하는 중이다.
Q.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운동 기구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