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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파크 골프 시민들에게 큰 호응 매력적인 생활 스포츠로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10/26/2024
파크 골프 시민들에게 큰 호응 매력적인 생활 스포츠로 -한국생활체육뉴스
최근 지역주민들이 골프를 대신하여 파크골프에 많이 참여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언제라도 즐길 수 있으며 운동량도 적당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한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서 “파크골프”라 하고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대한 파크골프 협회에서 집계한 2023년 등록 회원은 14만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50~60대가 70%로 가장 많지만, 80대도 적지 않고, 최근 가족 단위와 젊은이들도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파크골프 인구가 이렇게 국민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필자의 참여 경험으로는 첫째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졌고, 농촌의 경우 고령사회에 들어가면서 여가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 두 번째는 무엇보다 운동 경비가 저렴하다. 골프처럼 많은 장비와 시간이 필요치 않고, 저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낮은 난이도로 클럽 입회를 통해 전문지도자 강습과 선배들의 조언으로 바로 현장에서 팀원들과 즐길 수 있다.
초보에서 점차 기술이 향상되면 원정경기에도 참여하여 보람을 배가시킬 수 있다 파크골프 경기는 골프와 유사하여 코스는 9홀 기준 파3(40~60m) 4홀, 파4(60~100m) 4홀, 파5(100~150m) 1홀이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다. 클럽 회원 3~4인이 1팀을 구성 하여 티잉그라운드에서 홀컵을 향해 공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굿샷”으로 팀원들과 즐거움을 공유한다.
18홀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약 3~5천보 전후를 걷게 된다. 일반적 운동 효과적으로는 대사증후군 증, 골다공증, 치매,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파크골프는 3세대 시민건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잘 가꾸어진 천연 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친구, 지인, 가족과 함께 공을 치고, 걷고, 경쟁하며 즐기는 매력적인 생활 스포츠로 한마디로 “인기 짱”이다. 따라서 파크골프는 “시민 체육을 진흥하여 시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연대감을 높이며, 스포츠정신으로 회원 상호 간 인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행복과 자긍심을 높여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이바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시민운동이다”라고 정의하겠다.
무엇보다 파크골프는 시니어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에는 4개의 파크 골프장이 있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어 확대와 지자체에서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파크골프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즐거움을 누린다. 따라서 건강 성취감을 얻는 생활 스포츠로 반듯이 준비운동을 꼭 권장한다. 파크골프장은 환경을 잘 가꾸고 회원 간 예의를 지키며 스포츠맨십을 키워나가는 평생 학습장으로 승화 시켜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