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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창립...초대 회장에 서원우 -뉴제주일보
작성일: 5/12/2024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창립...초대 회장에 서원우 -뉴제주일보
대한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서원우, 뉴코리아 유스호스텔 대표이사)가 전국 15번째로 창립하고 2032년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 제주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뉴코리아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를 비롯한 김부일 전 제주도부지사, 김희현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생활체육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국 수석부회장, 부회장(김연수, 심재천, 이창건, 장혁, 박지희, 김준영, 강승완) 7명과 김천대 사무처장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서원우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세계생활체육연맹은 생활체육 분야의 세계 연합 단체로 엘리트 체육을 총괄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를 열고 있다”며 “이에 한국은 2032년 대회를 유치하려 하고 있으며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면 올림픽이나 엑스포에 버금가는 경제적 효과가 제주에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는 “국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서원우 회장이 제주에서 선봉장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제주도가 만약에 세계생활체육올림픽을 할 수만 있다면 전 세계인들이 관광 도시에서 체육에 성지로 불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대한생활체육회는 ‘스포츠가 최고의 국민건강 복지다’를 모토로 2021년 9월 17일 첫 공식 활동에 착수해 모든 국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주최가 돼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는 물론 종목별 지도자 양성, 각종국제대회 개최, 청소년과 노인체육 복지 바우처 사업 등 국민건강에 도움되는 부분에 일조해 오고 있다.
한편 대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1월 4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린 제28차 세계총회에서 정식단체로 승인 받았다. 세계총회에는 한국·중국·독일·프랑스 등 180여 개국 정부 관게자를 비롯해 생활체육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