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TAFISA KOREA 유윤순 신임총재 취임 -경인매일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TAFISA KOREA 유윤순 신임총재 취임 -경인매일

[경인매일=권영창기자]IOC 공동파트너로 국제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 신임총재(유윤순. 스타바티 코리아 대표이사) 취임식이 3월 2일 오후 5시 서울 공군호텔 컨벤션 호텔에서 생활스포츠단체 대표회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신임 유총재는 미국 스타바티 에어로스페이스 수석 부회장 겸 한국대표로서 국가전략기획원 정책자문위원, 영국왕실자선재단 이사장 등 폭넓은 국내외 활동을 해오면서 지난 2020년에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국제봉사활동가이기도 하다.

앞서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 위원회는 2023정기총회를 갖고 유윤순 후보를 이사진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으며 전체적인 운영은 홍완식 한국 위원장이 총괄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 위원회는 정관 변경에 대한 건과 2022년, 2023년 사업 계획 및 결산보고를 마치고 신임 총재를 추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유총재는 취임사에서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중심단체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체육인 탄소중립걷기운동본부를 곧 발족시켜 대한민국 생활체육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범세계적인 탄소중립 생활체육운동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지구를 살리는 생활체육실천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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