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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회 설립 3주년 본격 행보에 뜨거운 국민호응 -안산인터넷뉴스
작성일: 9/12/2024
대한생활체육회 설립 3주년 본격 행보에 뜨거운 국민호응 -안산인터넷뉴스
지난 2021년 9월 16일 출범한 (사)대한생활체육회 (총재 김균식)가 설립 3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같은 배경에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8년간의 통합과정에서 나름 진통을 겪었지만 갑과 을의 통합이 감내해야할 과정은 자연스런 공백으로 남았다.
국민생활체육의 문제점은 당초 설립목적과는 달리 정치집단이라는 기형적 성장으로 통합의 명분을 제공했으며 2016년 3월 21일부터 시작된 통합과정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로 인해 제대로 종결됐다. 하지만 국민생화체육에 대한 예산이 줄었음에도 국가대표 및 실업팀의 존립은 기존의 예산이 삭감 없이 그대로 편성되면서 효율성에 논란이 빚어졌다.
누적된 논란은 최근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전면전이 대외적으로 확대되면서 더욱 깊은 골을 팠다. 국회에서도 여야가 한 목소리로 대한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을 표적을 맹렬한 질타가 쏟아졌고 유장관은 대한체육회를 두고 괴물이라는 표현까지 아끼지 않았다.
국민들의 생활체육은 통합 이후 대폭 활동영역이 줄었지만 지자체에서 편성된 예산으로 종목별 대회가 차츰 활성화되는가 하면 일부 체육단체들은 각기 영역을 구축하는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같이 민감한 시기에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원하던 생활체육 예산 중 416억원을 지자체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유장관은 생활체육이 중요한 시기라며 체육정책의 효과적 집행을, 위해 예산체계 개편에 속도를 낼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실제 코로나19는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공연장과 운동장의 관객을 실내로 정착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습관은 고착화 되면서 군중심리도 동시에 실종됐다.
함께 유행한 것도 배달음식이었고 각자도생의 생활방식이 정착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다시 불붙은 생활체육은 수요 대비 공급이 턱 없이 부족했으며 이 같은 시기에 대한생활체육회의 등장은 국민들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승화됐다.
설립 3주년을 맞이한 대한생활체육회는 2024년 9월 현재 축구, 야구, 골프, 마라톤, 사교댄스, 배드민턴, 탁구, 등 48개 종목별 회장임명, 18개 광역시도별 협회장 임명,
미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캐나다, 태국 등 10개 해외지부 등 산하 기관에 유청소년 생활체육회, 노인생활체육회, 직장 생활체육회, 다문화 생활체육회, 장애인 생활 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구를 두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