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사)대한노인생활체육회와 다나바이오로직스(주)업무협약식 -크리스천뉴스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사)대한노인생활체육회와 다나바이오로직스㈜ 업무협약식 -크리스천뉴스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다나바이오로직스㈜(최혁 대표)는 지난 18일 (사)대한노인생활체육회(강석만 회장) 사무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생활체육회’와 ‘다나바이오로직스㈜’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15.7%를 기록했고, 2025년 20%, 2035년 30%, 그리고 2050년에는 40%를 초과할 전망이 보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고령자에 대한 정책이 주요 국가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100명의 생산연령인구가 24.6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은 OECD 38개 국가 중 30위로 아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영국 50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이 걸린 데 비해 우리는 7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나아가 노인인구 30%까지는 10년(2035년), 40%까지는 15년(205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2050년 노년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79명, 2070년에는 101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생산하는 젊은이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설명이 되는 것이다.

노인인구 급증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심각성, 자녀를 부양하고 양육해야 할 책임에 노부모까지 부양해야 하는 이중적 책임을 젊은 세대들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이로 인하여 분명하게 예측이 가능한 것은 노인의 생활빈곤율 증가,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등으로 노인비관 및 자살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클릭해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