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남도 생활체육 회장배 겸 충남 태권도지도자회장태권도대회 -시흥인터넷뉴스

제1회 충청남도 생활체육 회장배 겸 충남 태권도지도자회장태권도대회 -시흥인터넷뉴스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슬로건과 국민의 건강이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설립이념으로 국민생활체육발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의 산하조직인 충청남도 생활체육회가 태권도대회를 개최, 지방 체육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간 집합활동을 할 수 없었던 기간 동안 국민들의 체육활동을 사실상 전면금지나 다름없었지만 최근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생활체육에도 본격적인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12일은 세계잼버리 대회가 폐영식을 마치고 각 국 으로 해산하던 시기였지만 충청남도 서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종목인 태권도 대회가 개최됐다.

제1회 충청남도 생활체육 회장(회장 노종관)배 겸 충남 태권도지도자회장태권도대회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충남태권도전당에서 참가선수 약 200명. 임원25명 학부모 약 200명 외 지역인사들까지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선수들은 평소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태권도 종주국의 진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대회를 마치는 오후 5시 30분까지 질서정연한 경기진행과 안전과 위생관리 등 꼼꼼하고 완벽한 대회개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충남생활체육회장이자 충남 태권도지도자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노종관 회장은 천안시 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생활체육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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