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알림마당
광주월드컵경기장, 2025 K리그1 1차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6/5/2025
“지속적인 관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월드컵경기장을 만들겠다”
사진/홈피캡처
프로축구 광주FC의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이 ‘2025 K리그1 1차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그린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그라운드 잔디 관리 상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감독관 평가(50%)와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선정된다.
올 시즌 1~13라운드를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체육진흥과장을 중심으로 시 체육진흥과,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FC가 참여하는 T/F팀을 꾸려 체계적인 잔디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라운드를 조성해왔다.
이민철 광주광역시체육회 대리는 “지난해 손상된 잔디 복구 이후 꾸준한 영양제 공급과 생육 촉진 작업을 통해 잔디 피로도 최소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지속적인 관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월드컵경기장을 만들겠다”며 “선수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