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배 국제 동아시아 그랜드 챔피언쉽 유소년 축구대회 -스포츠한국TV

(사)대한생활체육 축구협회(장인석 회장)은 11월11일(금)~11월12일(토)1박2일 2일간 강화도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유소년 국제대회가 강화군에서 개최된다.

강화군 체육회가 주최하며 (사)대한생활체육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 우승팀은 루카스포츠에서 제공하는 유니폼을 후원받으며, 사커에플라인드 4호 축구공으로 공식 대회 공인구로 사용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중국,한국 프로유스 수원삼성,성남FC,부천FC,김포FC,외 국내 60개팀 이상팀이 참가 예정이다.

또한 ‘7세(유치부)’, ‘1, 2학년 7대 7경기’, ‘3, 4학년 8대 8경기’, ‘5, 6학년(혼성) 8대 8경기’로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예선 조별 풀리그로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챔피언쉽,프렌드쉽 리그를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부가 결정된다.

2014년 1월 기준, 초등4, 5, 6학년 우승팀에게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세계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체재비 무료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외 팀들과 한국 유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장인석 회장은 이번 계기로 인해 한국, 중국, 일본팀들과 문화교류 및 축구 저변을 넓혀 단발성이 아닌 상징적인 대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10/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