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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 성료 전국 곳곳 생활스포츠 활성화 -안산인터넷뉴스
작성일: 11/22/2022
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 성료 전국 곳곳 생활스포츠 활성화 -안산인터넷뉴스
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외신기자클럽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사장과 뉴스통신진흥회 김주언 이사장을 비롯해 본지 독자편집위원회 정일용 위원장,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조익성 동아오츠카 사장, 송종찬 포스코 인터내셔널 상무, 조성겸 전 한국언론학회장, 박록삼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미디어스포츠 연구소 설문조사와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 결과 합산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6개 기관·단체 수상자는 ‘전남 강진군(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 ‘대구광역시 달서구(생활스포츠 정책·지원 부문)’,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장애인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 ‘대구 남구 배드민텁협회(동호회 생활스포츠 경기 운영 부문)’, ‘대한생활체육회(국군 생활스포츠 지원 부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생활스포츠 자선경기운영 부문)’ 등이다.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사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기관과 단체 대표자께 무한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지역과 종목이 보다 고르고, 다양하게 선정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열렸던 제3회 시상식의 경우 광주광역시와 군산시, 남양주시, 용인시, 화순군 등 수상자 대부분이 지자체였고, 전라·경기 지역에 집중됐었다. 그에 반해 올해 6개 수상 단체는 전남 강진군과 대구 달서구 등 영호남,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유관 기관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종목 역시 메이저 스포츠인 축구, 야구에 집중됐던 작년과는 달리 배드민턴과 골프, 자전거, 파워싸커, 마라톤, 피트니스 등이 선택받아 다양한 생활스포츠 종목의 활성화 및 발전을 기대케 했다.
생활스포츠 활성화 부문을 수상한 전남 강진군의 유미자 부군수는 "전남 강진군은 소도시임에도 남도답사 1번지로 언급돼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줄었다. 이에 올해 7월 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수와 함께 한국 남도답사 1번지의 명성을 다시 되찾고자 노력 중이다. 목표는 국내 관광객 500만명이며, 동계 전지훈련 유치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은 인구 3만 4000여명의 작은 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까지 전국 대회와 생활스포츠 대회를 무려 51개를 치러 ‘생활스포츠 메카’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