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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페스티벌 특집, 상주 곶감 배 댄스대회 성황리에 개최 -경인매일
작성일: 11/4/2024
로컬 페스티벌 특집, 상주 곶감 배 댄스대회 성황리에 개최 -경인매일
[경인매일=권영창기자]제2회 상주 곶감 배 전국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대회가 11월 2일 오전 10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댄스스포츠연맹, 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상주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상주 시. 상주시의회, 상주시 체육회, 대한민국 댄스 스포츠 연맹, 대한생활체육회 실버i TV,빅토리아 문화연대, 한국댄스스포츠 문화예술평가위원회, 서울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이 공동 후원을 맡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주 곶감 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및 실용댄스대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상주시의장,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들로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대회를 주관한 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 전준영 회장은 서울올림픽 라이온스클럽 회장, 경북대학교 대학원, 전 한국 프로페셔널 등 댄스 분야의 전문가로써 대한민국 춤신 1호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북 도지사기 댄스스포츠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가 하면 경북 어르신 댄스스포츠 대회에서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공식행사에서는 전국의 지역별 선수들이 명쾌한 행진곡에 맞춰 피켓걸이 안내하는 순서대로 입장했고 내빈들 또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입장식이 끝나자 강영석 상주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강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준 이태용 경북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전준영 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멀리서 방문 해준 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 등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상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경숙 상주시의장도 “상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모든 댄스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출전한 모든 선수여러분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이태용 경북 댄스스포츠연맹회장, (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 등 참석 인사들도 축하의 뜻을 전달했으며 대회를 개최한 전준영 회장도 대회사에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전 회장은 “제 2회 상주곶감 배 댄스대회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과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강영석 상주시장님, 이태용 회장님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님과 강민구 체육회장님, 안경숙 시의장님께 감사의 뜻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상주 K-dream 차차차 김성자 외 14명이 막을 올리면서 다양한 장르와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는 물론 웰빙댄스, 아무추어 스탠다드, 싱글라틴, 외에도 영천 요요공연예술단, 포항 피에스타 시니어 팀, 등 많은 선수들이 평소 쌓은 기량을 한껏 펼쳐보였다.
화려한 의상,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 선명한 색조화장에 날렵한 몸동작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고 대회의 투명하고 완벽한 심사를 위해 조상순 심판 위원장도 공정한 심판을 선서로 약속했다.
분야별로 스탠다드 심판위원 9명, 라틴 심판위원 9명, 생활체육심판위원 6명, 실용댄스 심판위원 5명 등 심판만 해도 30명이 함께 참여했고 선수들도 450명이 사전에 등록해 총 700여명이 결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