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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유용희 이사장, UN NGO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차세대 리더그룹 출범 선언
작성일: 12/23/2025
“나눔의 리더십, 세대를 잇다”
2025 송년회 성료… ‘모성(母性)에서 글로벌 리더십으로’ 새로운 비전 제시
유용희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이사장이 있었다
UN NGO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5 UN NGO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송년회 및 차세대 리더십 출범식’이 12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의미를 넘어, 여성 경영인의 가치와 나눔의 정신을 차세대에 계승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았다.
행사의 중심에는 유용희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이사장이 있었다.
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그룹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우리가 실천해 온 나눔과 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자녀 세대에게 온전히 전하는 과정”이라며 깊은 감회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회원들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를 멈추지 않았다”며 “이 아름다운 실천을 이제는 차세대가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며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머니 세대가 보여준 성실함과 바름이 자녀 세대의 인성과 리더십으로 확장되는 것, 그것이 이번 차세대 출범의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 “차세대는 우리의 미래이자, 세계로 향한 희망”
유 이사장은 2026년을 향한 중장기 비전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내년에는 더 많은 차세대 리더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해외 무대에 적극 진출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까지 해외 각국에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위원장단을 확대하고, 차세대 리더들이 국제 행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을 세계로 수출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김용 공동위원장 “생활체육과 여성경영, 세계로 함께 가야”
이날 행사에는 대한생활체육회 공정위원장이자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자문위원·공동위원장인 김용 위원장도 참석해 차세대 리더그룹 출범을 축하하고, 생활체육과 여성 경영 리더십의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차세대 리더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제는 생활체육과 여성 경영 리더십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무대로 함께 뻗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염두에 둔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단체와의 연대가 필수이며, 그 중심에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리더십이 가진 조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이 세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상·장학·기부로 증명한 ‘실천하는 여성 리더십’
행사에서는 위촉장·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효행상, 특별상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기부증서 전달이 함께 진행되며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가 지향해 온 ‘실천하는 나눔’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차세대 리더그룹 단장·부단장·총무단 임명은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주목받았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선배 여성 경영인들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이사장은 “장학은 시혜가 아니라 동행”이라며“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가는 것이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 송년을 넘어, 2026 글로벌 도약 선언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 여성 경영인의 사회적 역할
▲ 모성적 리더십의 가치
▲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이라는 세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10년의 출범식으로 기록됐다.
유용희 이사장은 마지막 인사에서 “우리가 지금 실천하는 모든 봉사와 나눔은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2025년의 마침표가 아닌, 2026년을 향한 희망의 쉼표로 이 자리를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나눔으로 시작해 리더십으로 완성되는 여성 경영인의 길.
유용희 이사장이 이끄는 UN NGO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는 이제 세대를 넘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 참석자 명단
△ 위촉
최재웅 자문위원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
△ 임명
김서영 수석위원장
김미경 수석위원장
정은선 수석위원장
신지이 홍보대사
이초희 홍보대사
유가영 홍보대사
△ 효행상 수상자
기소연 · 신지이 · 김미경 · 안근수
△ 특별상 수상자
이초희 (방송인·배우,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홍보대사)
안재천 (팬스타인프라컨설 대표이사)
△ 차세대 리더그룹
윤예진 단장
기소연 부단장
이소은 총무(여)
김영진 총무(남)
△ 기부증서 전달
박성자 ((주)매료 해외사업총괄사장)
최국진 (한국경제장애인중앙연합회 회장)
△ 장학금 수혜자(11명)
이심향 · 김나은 · 이정윤 · 이윤호
김시온 · 기소연 · 윤지혜 · 홍나경
조은주 · 최현수 · 윤준우
출처 : 한국생활체육뉴스(http://www.ks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