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대한생활체육회 교육 워크숍 및 송년회 성료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12/23/2025
생활체육으로 하나 된 연대와 건강의 가치 재확인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가 축사를 하고있다
대한생활체육회 교육 워크숍 및 송년회가 2025년 12월 19일(금) 오후 3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생활체육회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 워크숍에서는 배철훈 교육연수원장이 ‘민간자격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생활체육 지도자와 실무자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민간자격 제도의 개념과 활용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더풀레이 멤버십 류진호 부회장, 대한생활체육회 상조회 기영준 본부장, 향노화 관련 특강을 맡은 김시은 교육연수원 부원장(Ph.D, 스포츠사이언스 융합박사, 단국대학교) 등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과학적 접근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가 축사를 통해“생활체육은 국민 건강의 기초이자 사회 통합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대한생활체육회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대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 축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환영사는 배철훈 교육연수원장이 맡아 “오늘 이 자리는 배움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생활체육인 모두가 하나 되어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신규 임원 및 지도자들에 대한 임명장 증정식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축하 공연과 만찬이 이어지며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한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대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 워크숍 및 송년회는 생활체육의 전문성과 공동체 정신을 동시에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활동, 회원 간 소통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