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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박창완 회장 “파크골프, 대한민국 대표 생활체육으로 도약할 것”
작성일: 12/17/2025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송년회 성료… 2026 비전 제시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박창완 회장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2025 파크골프협회 송년회가 12월 16일, 파크골프협회 본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과 연예인 탐라 파크골프단, 체육·언론·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박창완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출범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파크골프가 생활체육 현장에서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임원과 회원, 그리고 각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파크골프의 미래 비전을 분명히 제시했다. 그는 “파크골프는 세대와 성별,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2026년에는 조직 안정과 지도자 양성, 전국 단위 저변 확대를 통해 파크골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모델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창완 회장은 “즐기는 스포츠를 넘어 공동체를 살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생활체육으로서 파크골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국제 교류와 세계 무대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송년회에는 연예인 탐라 파크골프단 소명 단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해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언론계 인사들은 파크골프가 갖는 공공성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한생활체육회 관계자 역시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52개 생활체육 종목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종목 중 하나”라며 “대한생활체육회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송년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소통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파크골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박창완 회장은 끝으로 “2026년은 파크골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과 함께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환영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