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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체육뉴스, 전문기자 양성 위한 연수교육 실시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11/15/2025
“생활체육 기자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언론인”
한국생활체육뉴스, 전문기자 양성 위한 연수교육 중 ...
한국생활체육뉴스(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제2024-005284)는 14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생활체육 전문기자 양성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품격 있는 기사 작성 능력을 갖춘 전문기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김성진 한국생활체육뉴스 대표가 ‘생활체육 전문기자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보도 실무, 편집, 디지털 뉴스 제작 등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 언론인의 기본 정신부터 기사 작성 실습까지
강의는 △기자의 기본 자세 △기사 작성 원칙 △신문·방송 보도의 차이 △생활체육 전문기자로서의 역량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자 역량을 익힐 수 있는 프로 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성진 대표는 “기자는 사실 위에 진실을 써야 한다”며 정확성·공정성·책임성을 갖춘 언론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의 작은 소식도 국민에게는 큰 감동이 될 수 있다”며 생활체육 전문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전했다.
■ 기사 작성 핵심 원칙—“5W1H가 기사 품질을 결정한다”
교육생들은 5W1H(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왜·어떻게)에 기반한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제목·리드·본문 구성 연습을 통해 실제 기사 제작 감각을 익혔다.
또한 ‘생활체육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실습 기사 작성과 피드백 시간이 마련돼, 교육생들은 강사 및 편집진으로부터 문장 구성·인용 정리·현장 묘사 등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 생활체육 전문기자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제시
교육에서는 생활체육 전문기자로서 필요한 능력도 상세히 제시됐다.
현장취재력, 정책 분석력, 다양한 체육 주체와의 소통력, 사람 중심 스토리텔링,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실제 보도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방송과 신문 보도의 차이를 비교하며, 글 중심의 신문 보도와 영상 중심의 방송 보도 방식 각각에서 요구되는 윤리 기준과 취재 원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 생활체육 현장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기자 육성 목표
한국생활체육뉴스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기자 교육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현장을 기록·발굴하는 전문 기자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도·편집·디지털뉴스팀을 단계별로 육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생활체육 전문 언론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 교육을 마치며
김성진 대표는 마무리 메시지를 통해 “생활체육기자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언론인”이라며“한 사람의 운동, 한 지역의 체육활동도 소중한 뉴스라는 마음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록해 달라”고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 전문 보도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새롭게 언론인의 길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역량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