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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전 출전…“명예로운 승부 다짐”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10/14/2025
사전경기에서 전북은 금 6개·은 6개·동 6개를 획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 1,132명과 임원 462명 등 총 1,594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전북선수단은 하계집중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역도·양궁·육상·자전거·체조·배구·핸드볼·검도·레슬링 등 48개 정식종목과 합기도·족구 등 2개 시범종목에 출전한다.
주요 기대 선수로는 수영의 한다경·김혜진(전북 원스포츠단), 역도의 유동주(진안군청)와 문민희(하이트진로), 배구의 남성고 선수단이 꼽힌다.
도 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트레이너(AT)와 스포츠과학센터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지원한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경기에서 전북은 금 6개·은 6개·동 6개를 획득했다. 특히 펜싱 권영준(익산시청), **배드민턴 천혜인·문인서(성심여고)**가 2관왕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