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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뚫고 밝힌 희망의 등불, 진주를 물들이다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8/25/2025
‘대한생활체육회 한마당 어울림 체육·문화의 밤’ 진주 시민과 함께 성황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주최한 ‘2025 한마당 어울림 체육·문화의 밤’이 8월 23일 오후 5시, 진주 초전 실내 체육관 인근 광장에서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을 생활체육으로 이겨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문화·나눔을 결합한 복합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태풍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으며, 진주시장애인체육회, KOEN 한국남동발전, 삼천포서울병원, 엠마우스요양병원이 후원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한 트레킹
1부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트레킹 대회가 열렸다. 가족 단위와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생활체육의 매력을 만끽했다.
강태풍 콘서트·6팀 가수 출연, 뜨거운 함성
신은경 작가 2025.8월 23일 진주 초전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한마당 어울림 체육.문화. 밤. 행사 식전 행사에서 대붓 캘리그라피. 붓끝에서 울려 퍼지는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2부 공연에서는 강태풍 콘서트와 성진우, 정수연, 서지오, 미스김, 임현정, 현진우 등 인기 가수 6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밤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지준우 위원장, “생활체육은 건강과 희망의 자산”
국민생활체육특위 지준우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우리는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으며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 이다며 이번 ‘한마당 어울림 체육·문화의 밤’은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기고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수익금 전액이 진주와 인근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웃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회장 최병헌(전.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이번 행사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진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회장은 이어 “폭염과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는 “비록 오늘 행사에 직접 함께하지 못했지만, 진주 시민 여러분과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현장을 가득 채웠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한마당 어울림 체육·문화의 밤’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폭염 속에서 고생하신 인근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저는 이 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건강을 되찾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