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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회, ‘생활스포츠혁신 사업자문위원장’에 최영조 위촉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8/14/2025
2032 세계생활체육올림픽 유치 선봉에 설 전문가
대한생활체육회(좌측)김균식 총재 (우측) “최영조 위원장과 함께 위촉후 기념촬영
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는 2025년 8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 금천구 중앙본부에서 ‘생활스포츠혁신 사업자문위원장’ 위촉장을 최영조 위원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과 함께 배지, 명함이 전달되었으며, 대한생활체육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위촉식에는 김균식 총재를 비롯해 류부걸 성화대학교 전 총장, 최용운 아시아통신 본부장, 김문상 사무총장 등이 자리해 최 위원장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최영조 위원장은 경기도 가평 출신의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학창 시절 국내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거머쥔 주역이다. 1984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등 세계 무대에서 한국선수단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오며 국제 스포츠 외교에 앞장섰다. 또한 소년체전, 전국체전,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별 대회 등 국내 대규모 체육행사에서 단체 지원과 조직 운영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경기도 가평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과 국가를 잇는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해왔다.
위촉 소감에서 최영조 위원장은
최영조 위원장
“2032년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분야 전문가로서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생활체육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세계 속에서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균식 총재는 “최영조 위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는 대한생활체육회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최영조 위원장은 생활체육 혁신 정책 자문과 세계생활체육올림픽 유치 전략 수립 등 굵직한 현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현재 49개, 종목별 단체와 노인생활체육회, 다문화 생활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육회, 유, 청소년 생활체육회, 직장인 생활체육회 등 산하단체와 10개국 세계한인회 및 전국 17개 시, 도 광역별로 254만 명 회원의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ㆍ육성하고 나아가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23년 11월 5일 독일에 본부를 둔 세계생활체육 연맹(TAFISA 180 개국 가입)에 승인되었으며, 세계 스포츠 외교를 활발하게 국민의 건강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