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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가대표 출신 김삼수, 생활풋살 진흥 위한 첫발 내딛다 - 한국생활체육뉴스
작성일: 8/4/2025
전국풋살협회 초대 회장에 김삼수 선임…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할 것"
대한생활체육회(좌측)김균식 총재 (우측) 신임 "김삼수 회장은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생활체육회는 2025년 7월 29일(화) 오후 2시, 서울시 금천구 중앙본부에서 전국생활체육풋살협회 초대 회장으로 김삼수 회장을 공식 임명하고, 임명장 및 단체등록증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를 비롯해 손선환 중앙회 사회공헌위원장, 김문상 사무총장, 전영우 (주)TG그룹 대표이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손선환 위원장에게는 이날 위촉장이 함께 전달되며 협회의 사회적 역할 강화 의지를 다졌다.
■ 국가대표 출신 김삼수 회장, 생활체육 최일선에 나서
국가대표 출신 김삼수 회장, 생활체육 최일선에 나서
김삼수 초대 회장은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본선 참가
대통령 표창 '백마장' 수훈
프로통산 189경기 출장 (현대호랑이·럭키금성·대우로얄즈 소속)
공주대·인하대·국민대 등에서 축구 지도자 16년 경력
현재는 ㈜TG그룹 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실업·생활체육 현장 경험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 "생활풋살 인프라 확대, 지역과 계층을 잇는 징검다리 될 것"
김삼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의 생활체육 풋살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유소년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생활체육과 유소년 풋살 인프라 확대
지역 기반 풋살 저변 활성화
전 계층 풋살 동호인의 소통 플랫폼 구축
전국 규모의 생활풋살 교류 활성화 및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문화 재정립을 다짐했다.
■ 김균식 총재 "김삼수 회장은 살아있는 체육 자산"
이날 김균식 총재는 축사를 통해 “김삼수 회장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레전드이자, 생활체육의 미래를 설계할 적임자”라며 “생활풋살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지역의 활력이 동시에 살아나는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대한생활체육회는 이번 임명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의 풋살 조직 체계화와 제도적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삼수 회장 체제의 전국생활체육풋살협회가 향후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어떤 파급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현재 49개, 종목별 단체와 노인생활체육회, 다문화 생활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육회, 유, 청소년 생활체육회, 직장인 생활체육회 등 산하단체와 10개국 세계한인회 및 전국 17개 시, 도 광역별로 254만 명 회원의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각종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ㆍ육성하고 나아가 국민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23년 11월 5일 독일에 본부를 둔 세계생활체육 연맹(TAFISA 180 개국 가입)에 승인되었으며, 세계 스포츠 외교를 활발하게 국민의 건강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