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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봉협,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준비 위한 콘텐츠 회의 열어
작성일: 7/11/2025
- "봉사와 기부런Run 마라톤 대축제" 준비위 구성, 10월 중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키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8일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관련 콘텐츠 회의를 개최했다.(왼쪽부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김유경 부장,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이규운 상임대표, 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용길교수,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병철사무총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남영찬, 이하 한봉협)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이하 2026 세자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 관련 회의를 지난 8일 오전 한봉협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길 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운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한봉협 서병철 사무총장과 김유경 부장 등이 참석하여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6 세자해' 출범을 앞두고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방향과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규운 상임대표는 "마라톤의 끈기, 인내, 공동체 정신의 상징성과 자원봉사의 지속적인 헌신과 연대의 철학을 융합하는 아이디어로 "제1회 봉사와 기부런Run마라톤 대축제(약칭: 2026봉기런)"를 개최하여 '2026 세자해' 를 붐업시키고 사전 홍보하자" 고 제안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완주할 때마다 기부가 누적되는 "1km, 1기부 캠페인" ▲쓰레기 줍는 플로깅 존(Zone) ▲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동행 마라톤 ▲코스 곳곳에 자원봉사의 가치, 감동 사례 전시 및 체험 ▲참가자 번호표에 ‘자원봉사자의 말’ 인쇄 ▲마라톤 완주 후, 자원봉사 등록 캠페인 유도(Run to Volunteer!)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김용길 교수는 "2005년 대한민국 최초로 평양-남포 통일마라톤대회를 기획한 이규운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상임대표를 조직위원장으로 추천하고 "봉사와 기부런Run 마라톤 축제" 준비위 구성, 올 10월 중 서울 여의도공원 및 한강변(5km 코스)에서 "함께 달리자, 세상을 바꾸는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규운 상임대표 약력>
△40년 마라톤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평양까지 마라톤 인생》 출판
△2005년 11월 평양-남포통일마라톤대회 진행
△2017년 스페인 세계직장인올림픽대회 한국 기수단 대표(참가)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2022년 미국캘리포니아커버넌트대학교 명예박사학위
△2015년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장
△2023 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 회장
△한국마라톤TV대표이사
△국내 섬지역 마라톤대회 350회 진행
△2016-2024년까지 9년 간 뉴욕마라톤대회 참가
△'마라톤과 자원봉사'를 융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