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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회 2025상반기 워크샵 개최 - 경인매일
작성일: 6/30/2025
“국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지난 6월 27일 오후 5시 대전 유성구 선샤인 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출범한지 4년째를 맞이하는 대한생활체육회는 현재 48개 종목별 회장과 제주도를 포함 17개 광역시도별 협회장은 물론 미국, 캄보디아, 호주, 일본, 중국, 태국, 괌,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캐나다, 태국 등 해외 한인단체까지 구성된 국제적 규모를 갖췄다.
공식행사에 앞서 최경호 캄보디아 생활체육회장, 손선환 김진홍 자문위원, 이애란 홍보대사에 대한 임명장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초대 회장에 홍종원 신임회장 에게도 협회기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사회에는 이덕유 국제교류단장이 오랜 경험과 노련한 진행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단체복, 기타 건강식품 등 선물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손을 무겁게 했다.
공식행사에서 김문상 사무총장은 약 15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직책과 성함을 소개하자 장내는 환영의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세계생활체육기구인 타피사의 13명 이사 중 한국 대표로 활동 중인 홍완식 한국위원장이 참석, 2032년 세계생활체육 올림픽 유치의 유래와 현주소,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설명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접근방법에 대해 소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인사말에 나선 김균식 총재는 “2032 세계생활체육 올림픽이 지금까지 목표만 정해두고 노력만 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선명한 밑그림을 발견하여 색깔을 입혀야 하는 시기에 도달했다.”며“우리들의 꿈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약 1시간에 걸친 워크샵에서 파크골프 박창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배철훈 골프협회 장의 연수원장 임명, 기타 연수과정에서 파생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수입구조까지 설명을 더했다. 이날 가장 주목을 끝 것은 무엇보다 홍완식 타피사 한국위원장의 설명이었다.
타피사가 처음 태동되었을 때 한국에서 장주호 총재가 창립한 것을 비롯, 부산에서 개최된 제 4회 대회이후 오는 2032년 유치가 확정된다면 9회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6년 5월 독일 프라하에서 열리는 타피사 총회에서 한국이 유치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한생활체육회는 지난 2023년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타피사 총회에서 전 세계 183개국의 찬성투표를 통해 정회원국으로 승인받은 바 있으며 당시 2028년 유치확정을 받아 2032년 개최되는 가나 공화국에 축하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대한생활체육회의 가장 원대한 목표인 2032년 유치, 2036년 개최라는 대의명분이 실현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